집사일상

[자가격리일기] 슬기로운격리생활 : 두냥이와 갇힌썰

또또로뵹 2021. 9. 8. 22:24


안녕하세요 또또로뵹입니다
오늘은 자가격리일기를 쓰려고합니다
집사는 회사에 확진자가 생겨 자가격리대상이 되었어요
그래서 2주간 집에 갇혀있게 됬어요

그래도 우리아기들이랑 24시간 2주동안 붙어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
그럼 오늘은 집사의 열악한 재택근무의 실태를 보여드리겠습니다.

레고레고~~

집사는 앉을 곳이 없어요ㅜㅜ

😮‍💨 : 나도 같이 좀 앉자..ㅜㅜ


책상에 앉을 곳도 없어요

엄마 일해야하는데..


컴퓨터도 마음대로 못하고


잠시... 마..마.. 마우스좀... 쓸께;;

키보드도 마음대로 못쓰고




🐱: 새로 구입한 키보드 쿠션이다옹

🙄 : 저는 키보드 쿠션을 구입한 적 없는데요..?;;

엄마 일해야되 옆으로 나와봐봐

😾 : ㅇㅇ 비킴

말안듣는데 너무 귀여웡 ㅠㅠㅠㅠㅠ
윽 내 심장



모니터도 가리고



😺 : 엄마는 날 보라옹




날좀보라구옹


일은 똑바로 못하지만 항상 붙어있는 우리아기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예요
항상 엄마옆에만 누워있는 내 냥이들


비록 업무속도는 안나지만
항상행복한 집사입니다

오래오래 이렇게 엄마옆에 찹쌀떡처럼 붙어있어줘

자가격리 일기 끝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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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독은 사랑입니다 하투하투